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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국회, 의원 세비 20만원씩 모아 페루·콜롬비아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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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폭우로 강이 범람한 콜롬비아 홍수지대


【서울=뉴시스】홍세희 기자 = 대한민국 국회가 의원들로부터 의연금을 갹출해 홍수 피해를 입은 페루와 콜롬비아를 지원하기로 했다.

국회는 29일 오후 본회의를 열고 '의연금 갹출의 건'을 재석의원들의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국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발생한 집중호우에 따른 홍수로 인해 막대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입은 페루 및 콜롬비아 국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국회의원 6월분 수당에서 페루 및 콜롬비아에 각각 10만원씩 총 20만원을 의연금으로 모금하기로 했다.

hong19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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