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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 장관은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지사장 박종국)에서 설치 가동 중인 간이양수장(청주시 정화동) 시설을 확인했다.
또한 진천의 초평저수지로 이동해 가뭄 상황과 저수율 등을 보고 받고 현장을 살펴보았다.
김 장관은 저수율이 평년(78%)의 48%로 내려가 바닥이 드러난 초평저수지를 방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용수 대책을 긴급 지시했다.
진천군은 초평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인 37.9%로 떨어지자 간이양수장 2개소에 양수기 3대를 설치해 용수로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김재수 농식품부장관은 "가뭄으로 힘든 상황 속에서 농민과 지역민들께 절수를 당부드리고, 하천수 등 흐르는 물의 이용률을 높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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