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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에버랜드, 탈출 게임 '시크릿 미션'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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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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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타임어택 탈출체험 '시크릿 미션'

100만 송이 장미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가 제한된 시간 안에 문제를 해결해 갇힌 공간을 탈출하는 미션 수행 어트랙션 '시크릿 미션'을 오는 6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

'시크릿 미션'은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 있는 방탈출 놀이 문화를 콘셉트로 탄생한 놀이시설로, 마치 첩보 영화의 주인공이 된 듯한 긴박한 상황 속에서 시설 곳곳에 숨겨진 단서를 추리하고 미션을 풀어가며 짜릿한 스릴을 맛볼 수 있다.

비밀연구소에 납치된 인질들을 구출하고 사라진 연구자금을 찾아낸다는 스토리로 진행되는 '시크릿 미션'에서는 기존에 경험해왔던 방탈출과는 차원이 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탈출 콘텐츠들이 발달한 일본에서도 최고의 전문업체로 꼽히는 더플랜즈가 '시크릿 미션' 제작에 참여해 시설의 완성도와 체험 난이도를 높였다.

먼저 태블릿PC를 통해 부여받는 다양한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 호러메이즈2를 리뉴얼해 탄생한 약 330㎡ 규모의 시설 내부를 팀원들과 함께 찾아 다닌다. 어두컴컴한 미로 형태의 건물 내부에는 탈출을 위한 힌트를 얻을 수 있는 소품들과 수십 개의 비밀 공간이 숨겨져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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