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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호날두 1046억원…축구선수 수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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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사진)가 4년 연속 가장 돈을 많이 번 축구 선수가 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28일(한국시간) “올해 가장 많은 수입을 거둔 축구선수는 호날두”라며 “호날두의 수입은 9300만달러(약 1046억원)에 달해 라이벌인 바르셀로나 소속 리오넬 메시(8000만달러·약 895억원)를 따돌리고 축구선수 수입 1위 자리를 지켰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연봉 5800만달러를 받는다. 하지만 나이키, 태그호이어, 허벌라이프 등의 광고 모델과 자신이 론칭한 CR7 브랜드 등을 통해 3500만달러(약 392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고 포브스는 설명했다. 호날두와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바르셀로나)가 3700만달러(약 414억원)의 수입으로 3위에 오른 가운데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3400만달러)과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맨체스터 유나이티드·3200만달러)가 뒤를 이었다.

<김세훈 기자 shkim@ 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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