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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한국도자기, 15년 연속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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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지난 25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2017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 생활식기 부문에서 한국도자기가 15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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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박성진기자]한국도자기는 여성가족부ㆍ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2017 여성이 뽑은 최고의 명품 대상'에서 15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19회째를 맞은 이 대상은 여성들의 실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각 부문별로 소비자조사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브랜드를 선정해 기업과 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보호와 삶의 질적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한국도자기는 △브랜드인지도 △품질ㆍ서비스 만족도 △기업이미지ㆍ사회공헌 △친환경ㆍ안전성 등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생활식기 부문에 선정됐다.

올해 창립 74주년을 맞은 한국도자기는 1943년 충북 청주의 작은 도자기 공장에서 출발해 현재는 천연원료와 까다로운 원료 정제과정을 거쳐 만든 높은 품질의 제품을 전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한국도자기 관계자는 "한국도자기는 숙련공들의 장인정신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고급 본차이나를 생산해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Made in Korea' 품질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글로벌 브랜드로서 자리를 지킬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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