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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ASL] '철벽' 김민철, 집념의 4드론 러시로 승부 1-1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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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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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남, 고용준 기자] 무실세트 행진을 내달리던 이영호의 전승행진이 멈췄다. 승리를 향한 김민철의 집념을 읽을 수 있었다. 김민철이 4드론 스포닝풀이라는 강수로 ASL 4강 승부를 1-1 원점으로 돌렸다.

김민철은 28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ASL 시즌3' 이영호와 4강 2세트서 4드론 스포닝풀로 전진 8배럭 카드를 꺼낸 이영호를 조기에 공략하면서 세트스코어를 1-1로 맞췄다.

1세트 '서킷브레이커'를 이영호의 5배럭 바이오닉 타이밍 러시에 내준 김민철은 2세트 '카멜롯'에서 4드론 스포닝풀 저글링 러시를 준비했다. 이를 모르는 이영호는 12시 언덕에 배럭스를 준비했다.

뛰기 시작한 김민철의 저글링은 이영호의 마린을 솎아냈고, 이영호가 급하게 일꾼을 동원해 후속 마린을 살리려고 했지만 김민철은 저글링으로 이영호의 마린을 끊어내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 ASL 시즌3 4강 2회차
▲ 김민철 1-1 이영호
1세트 김민철(저그, 5시) [서킷브레이커] 이영호(테란, 11시) 승
2세트 김민철(저그, 5시) 승 [카멜롯] 이영호(테란, 11시)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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