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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 홍시 오아린 챙겨주는 세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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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 황영희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황영희 소속사 이매진아시아는 SBS 주말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연출 최영훈 극본 김순옥)에서 명품 연기를 선보이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배우 황영희의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황영희는 체크무늬 원피스에 검정 카디건을 매치해 여성스러움을 한껏 뽐내고 있다. 극 중 ‘고상미’라는 이름처럼 고상한 아름다움을 과시하고 있는 황영희는 함께 출연중인 아역 배우 오아린을 다정하게 챙기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함께 등장한 아역배우와 훈훈한 케미로 보기만 해도 입가에 절로 미소를 짓게 만드는 황영희는 촬영이 시작되기 전 아역배우와 눈높이를 맞추며 의상을 봐주는 등 주변 배우, 스태프들을 알뜰살뜰 보살피는 모습으로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고.

또 다른 사진 속 황영희는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끊임없는 대본 연구는 물론 완벽한 촬영을 위해 장면의 디테일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확인하는 등 작품과 연기를 향한 식을 줄 모르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고.

지난 20일 방송에서는 아들을 죽인 진범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안 고상미(황영희 분)가 죽은 아들의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노력하는 강하리(김주현 분)와 설기찬(이재훈 분) 모습에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여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

한편, 한날한시에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세 여자의 자립갱생기로 여성들의 우정과 성공을 그린 SBS ‘언니는 살아있다’는 오늘(27일) 오후 8시 45분 2회 연속 방송된다. / nyc@osen.co.kr

[사진] 이매진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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