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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평범한 순간이 로맨틱하게 기억되는 곳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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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트래블팀 김유정·백주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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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함까지 전하는 이탈리아 북부에는 혼자 즐기기엔 아쉬운 것들이 너무나 많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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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영화와 드라마 속의 낭만적인 배경이 되었던 곳에서 연인과 함께 거니는 상상을 해보자. 단지 맛있는 아이스크림을 먹었을 뿐인데 훗날 로맨틱한 장면으로 기억된다. 연인과 떠나면 그곳의 아름다움은 배로 느껴진다. 아름다움을 넘어 황홀함까지 전하는 이탈리아 북부에는 혼자 즐기기엔 아쉬운 것들이 너무나 많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아름다운 풍경과 찬란한 문화유적을 간직한 이곳에서 연인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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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들의 스냅촬영도 많이 이뤄지는 피렌체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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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렌체

딛는 걸음마다 화보의 배경지라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고풍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도시 풍경을 자랑한다. 신혼부부들의 스냅촬영도 많이 이뤄지는 피렌체는 오랜 역사를 지니고 있어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피렌체에서도 두오모는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정식 명칭은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대성당으로 '꽃의 성모 교회'를 뜻한다. 외에도 산타 마리아 노벨라 성당, 산 지오반니, 베키오 궁 등에 들러 책 속에서만 보던 유럽 역사의 발자취를 체험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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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는 세계 유일의 수상도시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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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네치아

베네치아는 세계 유일의 수상도시로 독특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200개가 넘는 운하를 중심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 400여 개의 다리와 수많은 골목, 아름다운 건축물들로 도시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과도 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리알토 다리,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 구시가 일대를 투어하며 현지 문화를 만끽해보자. 베네치아의 상징인 곤돌로 탑승 체험도 놓치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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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의 별장이 많은 코모호수. (사진=엔스타일투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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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모 호수

코모호수는 밀라노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있다. 고대 로마시대부터 귀족들의 휴양지로 쓰였고, 현재도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의 별장도 많은 코모호수는 이탈리아에서 3번째로 큰 호수다. 알프스 남쪽의 수많은 이탈리아 호수 중에서 가장 경치가 아름다우며 이탈리아에서 가장 깊은 420m의 수심을 자랑하며 호수의 길이는 46㎞, 최대 폭이 4.3㎞의 이르는 큰 호수이다. 로마의 카이사르 황제의 휴양지였던 곳으로 18세기 이후로는 왕실의 별장지로 사랑받았다.

한편 엔스타일투어는 코모 호수에 위치한 최고급 리조트에 머물며 여행하는 이탈리아 북부 7일 커플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탈리아 자유여행 상품을 이용하면 사전 요청 시 유럽 여행 전문 담당자의 설명회도 진행되니 참고하자.

취재협조=엔스타일투어 (www.nstyletou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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