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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충주시,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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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구철 기자]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가 소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지난 26일 오후 소태면 문화회관에서 토론회를 개최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을 비롯해 해당지역 도ㆍ시의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 및 분과별 전문가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3부로 나눠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전문강사가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이해를 돕기 위한 사업설명 시간을 가졌다.

2부에서는 분야별 주요사업을 찾기 위해 교육문화와 경관환경, 안전재난, 농업농촌, 의료복지 5개 분과로 나눠 중심지활성화 방안 발굴 및 현안과제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마지막 3부는 각 분과별로 도출된 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종합 정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소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는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교육과 선진지 견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소태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농식품부 공모에 선정되면 총사업비 60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는 지난해 동량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이 선정돼 6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공사추진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올해는 수안보면과 산척면의 사업을 신청해 현재 중앙평가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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