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2017년 전국 중·고등학생 독도바로알기 대회 지역 예선 개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교육부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17년 독도바로알기 대회' 지역 예선을 27일 14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교육부·인천교육청이 주최하고 영남대 독도연구소와 전국지리교사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우리 학생들이 독도에 대한 체계적 지식을 바탕으로 일본의 잘못된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논리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데 목적이 있다.

전국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지역 예선과 전국 본선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27일 열리는 지역 예선에는 3817명(중학생 1352명, 고등학생 2465명)이 참가 신청해 전국 15개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지역 예선 성적 우수자에게는 지역별로 금·은·동상을 수여하고, 전국 본선 참여의 기회가 주어진다. 독도바로알기 대회는 출제 문항의 내용과 질을 향상하기 위해 출제위원 중심으로 평가기준을 체계적으로 마련했다. 독도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도록 문항을 선택형과 서술형으로 구성해 출제됐다.

금용한 교육부 학교정책실장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독도를 바르게 이해하고 삶 속에서 독도 수호 활동을 실천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전자신문

독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문보경 산업정책부(세종)기자 okmu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