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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코딩학원 프랜차이즈 `코딩놀자`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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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지혜 기자] ‘더캠트 사업본부’에서는 신규 어린이 코딩학원 프랜차이즈 ‘코딩놀자’를 창설해 호응을 얻고 있다고 26일 전했다.

‘코딩’은 컴퓨터 언어를 이용해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으로 스마트폰과 자동차, 의료, 우주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쓰이고 있다.

‘코딩놀자’ 관계자는 “최근 디지털 시대에 어울리는 컴퓨팅적 사고(Computational Thinking)를 기르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각종 코딩교육 콘텐츠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코딩놀자’에서는 코딩관련 보드게임인 ‘언플러그드 코딩’을 비롯해 ‘코드앤고 로봇마우스’, ‘스피로 스파크 플러스’, ‘레고 위두2.0’, ‘레고 마인드스톰’ , ‘대시앤닷’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에게 코딩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제공한다.

또 국내 개발 컴퓨터 언어인 엔트리(Entry)도 접할 수 있다. 엔트리는 프로그래밍 내 모든 언어가 일상적인 표현으로 되어 있어 화면에 순서도를 배열하는 것만으로 쉽게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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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어린이 코딩교육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면서 코딩학원 프랜차이즈 사업을 문의하는 이들 역시 늘었다”며 “국내 코딩교육의 열기가 높아진 것을 실감한다”는 말을 전했다.

실제로 초등 코딩교육 전문 프랜차이즈 ‘코딩놀자’는 본사의 교육전문가와 슈퍼바이저를 통해 기본적인 경영부터 회원관리, 기획 및 마케팅 등 매출 상승을 위한 운영 스킬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코딩학원 창업비용 세부사항을 공개하고 있다.

한편 ‘코딩놀자’는 유명 코딩교육 업체와의 MOU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코딩 게임과 프로그램들을 통해 코딩에 대한 흥미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코딩교육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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