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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란, 방탄 슈가 이어 딘과 콜라보…역대급 신곡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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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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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인구 기자]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 차트 1위를 깜짝 싹쓸이한 가수 수란이 또 하나의 역대급 신곡 탄생을 예고했다.

수란은 26일 자신의 공식 SNS를 통해 오는 6월 2일 오후 6시 발매 예정인 첫 미니앨범 ‘워킹(Walkin’)’의 신곡 작업에 참여한 딘과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은 수란과 딘이 녹음 스튜디오를 배경으로 찍은 것으로, 딘이 프로듀싱 및 피처링에 참여했다고 알려진 수란의 신곡 및 두 사람의 호흡에 관심이 쏠린다.

수란은 ‘오늘 취하면’를 통해 방탄소년단 슈가, 래퍼 창모와의 작업을 통해 사랑받은 바 있다.

딘은 국내 힙합 알앤비계에서 신흥 대세로 떠오른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로, 에릭 벨린저(Eric Bellinger), 앤더슨 팩(Anderson .Paak), 시드(Syd)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과의 협업했다.

수란은 독보적인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을 지닌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로, 데뷔 직후 가요계의 주목을 받으며 지코, 빈지노, 매드클라운과 작업했다.

또한 프라이머리의 ‘마네퀸(feat. 빈지노, 수란)’, 브라운아이드걸스의 ‘아이스크림의 시간’, 김예림의 ‘아우(Awoo)’ 등의 작곡 및 프로듀싱에 참여하고, 사운드 디자인까지 완성한 프로듀서다.

in999@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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