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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분양포커스] 태양광 발전, 편의점 갖춘 주말 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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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아리전원주택



중앙일보

유럽에서 인기가 높은 클라인 가르텐을 벤치마킹한 별장형 주말주택이 나와 눈길을 끈다. 아리주식회사는 강원도 홍천군 서면 대곡리 일대에 유럽 지중해식 건축양식의 아리전원주택 대곡 힐링 3단지 91가구(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서울 강남에서 1시간 이내, 청평·설악 IC에서 20분 거리로 배산임수 입지를 갖추고 있다. 전기·통신 지중화로 전신주가 없고, 단지 곳곳에 CCTV를 설치해 안전을 강화했다. 오수처리장·가로등·도로망(8·6m)은 물론 체육시설·스크린골프장·공원·편의점·노래방·당구장·탁구장 등을 갖출 예정이다. 텃밭과 공동 과수원을 조성하고 냉난방·온수는 지열을, 전기는 태양광을 활용한다.

다슬기·쉬리가 서식하는 1급수 계곡이 단지를 감싸고 있다. 단지로 이어지는 다리를 건너오면 단지 밖으로 나가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에 청정 계곡을 입주자가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용면적·도로·녹지·과수원을 포함한 가구당 토지 등기면적이 616.46㎡, 건축면적은 52.89㎡이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8000만~2억원대.

현재 80% 분양이 끝난 상태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김영태 중앙일보조인스랜드 기자 neodelhi@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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