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보장정보원-국민연금공단,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위한 MOU

사회보장정보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의뢰와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회보장정보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오늘(25일)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의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민연금과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복지서비스 의뢰·제공시스템이 필요해 체결된 것으로 ▲장애인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서비스의뢰체계 구축 ▲장애인 복지서비스 정보공유 및 활성화 ▲양 기관 간의 업무소통 활성화를 위한 상시적 협의 채널구축 등을 약속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장애인은 국민연금 장애판정단계에서 복지서비스를 원한다면 곧바로 생활안정 및 자립지원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게 됐다.

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이번처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보장기관 간의 상호서비스를 활성화 시킬 예정이다”며 “온 국민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보원은 사회보장기관과 지자체 간 서비스의뢰체계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헬스경향 유대형 기자 ubig23@k-healt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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