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데스크톱은 6월 5일 북미 사용자를 대상으로 약 56달러에 판매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라즈베리 파이의 40핀 GPIO를 통해 연결되는 애드온 보드가 있고, 보드에는 Msata 인터페이스, 전원 컨트롤러, 시스템 클럭이 있다. 키트는 케이스, 히트 싱크, USB 어댑터, 시스템 시계 배터리, 조립용 스페이서와 나사를 함께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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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를 구입한 사용자는 자신의 라즈베리 파이3과 최대 1TB의 SSD를 추가한다. 일리먼트 14는 SSD에서의 직접 부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라즈베리 파이는 USB 포트 4개, 와이파이, 블루투스, 이더넷, HDMI 출력 등 미니 PC에서 필요한 대부분의 컴퓨팅 기능을 제공한다.
데스크톱 키트의 내부가 부품 조립이 수월하도록 구성되어 있는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아마도 인텔 NUC PC보다는 SSD나 RAM을 추가하기가 조금 더 어렵지만, 자신만의 PC 케이스를 직접 만드는 것보다는 훨씬 쉬울 것이라고 추측된다.
파이 데스크톱은 모든 사용자를 위한 제품은 아니다. 그러나 라즈베리 파이 3 를 홈 시어터 등에서 활용하는 사람들에게는 더욱 개선된 스타일과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다. 미니 PC 외에도 라즈베리 파이 3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많이 등장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Ian Paul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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