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지난 4월 6일 오후 시리아 정부의 화학무기 사용에 대한 대응으로 시리아 알 샤이라트 공군기지에 60발의 크루즈 미사일을 발사했다. [사진 Googlemap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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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NBC 방송은 미국 국방부 관리자 멘트를 인용해 시리아 정부군이 폭격으로 훼손된 알 샤이라트 공군기지 일부 시설을 복구했으며 수호이(Su)-22와 미그(MiG)-23 전투기들이 재배치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익명의 미 국방부 관리자는 "전투기들이 곧 다시 비행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화학무기 배치 여부에 대해서 국방부 관리자는 "얄 샤이라트 공군기지에 화학무기가 남았는 지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화학무기 추가 사용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도 "그런 상황을 배제할 수 없다"며 "(시리아 폭격으로)지난 번 교훈을 얻었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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