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서비스는 SK브로드밴드 100% 자회사로서 자본금 460억원을 들여 올해 6월 중 설립될 예정이다.
홈앤서비스는 그동안 SK브로드밴드는 초고속인터넷 및 IPTV 설치,AS 관련 위탁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103개 홈센터의 직원 약 52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7월부터 업무위탁 계약이 종료되는 홈센터 직원을 자회사 정규직 구성원으로 채용해 오는 2018년 7월까지 모든 대고객 서비스 담당 구성원을 자회사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할 방침이다.
이형희 SK브로드밴드 대표는 '현재와 같은 위탁 운영 방식으로는 서비스 품질에 대한 획기적 개선이 불가능할 뿐더러 시장에서 경쟁 우위에 서기 위한 차별적인 서비스 경쟁력을 담보해 낼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대고객 서비스 자회사 설립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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