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 2017]삼성전자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8을 통해 빅스비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최신 스마트 기기가 제공하는 신개념 라이프 스타일을 소개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각광받는 전략 상품을 공개한다. 모바일 라이프를 열어줄 갤럭시 S8은 지능형 인터페이스 '빅스비' 탑재로 음성·이미지·텍스트·터치 등 다양한 입력 방식을 구현, 인공지능(AI) 환경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 상황과 맥락을 이해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가상현실 생태계를 주도하는 '기어 360'과 '기어 VR'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진화한 갤럭시 탭 시리즈도 만날 수 있다. 갤럭시탭S3은 4096 단계 필압, 0.7mm 얇아진 펜촉으로 섬세하고 정교한 표현이 가능하다. 부드러운 필기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에어 커멘드, 꺼진 화면 메모, PDF 메모 등 다양한 기능을 지원한다.

글로벌 시장을 공략 중인 삼성전자 프리미엄 TV 'QLED TV' 다양한 라인업도 선보인다. 특히 엄격하게 화질을 측정할 수 있는 기준인 '컬러 볼륨 100%'를 표현하는 TV를 강조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적극 투자하는 하이다이내믹레인지(HDR) 기술도 만나 볼 수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 냉장고 '패밀리 허브 2.0' 중심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주방 가전도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패밀리 허브는 최근 스마트폰 인공지능(AI) '빅스비'가 탑재됐다. 스스로 학습해 진화하는 머신 러닝 기반 신개념 냉장고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폰과 연동해 냉장고 속 식재료를 보거나 온라인을 통해 레시피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도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다 많은 소비자가 혁신적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제품이 주는 진정한 가치를 느끼며 삼성전자 스마트기기가 주는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권동준기자 djkwo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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