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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KT 인공지능 전담조직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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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이달 초 조직 개편을 통해 인공지능(AI) 전담 조직인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고 23일 밝혔다. 기가지니사업단은 기가지니 마케팅을 비롯해 신규 서비스 개발, 사업 제휴 등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을 담당한다. 마케팅본부장인 이필재 전무가 기가지니사업단장을 겸직한다. 이에 앞서 KT는 올해 초 융합기술원 서비스연구소 산하에 인공지능 전략수립·연구개발·전문인력 육성 등을 전담하는 'AI 테크센터'를 출범시킨 바 있다. 현재 130여 명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KT는 연내 50여 명을 추가 채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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