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구미, LG이노텍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통큰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시스

LG이노텍 구미공장, 저소득층에 3억원 기부


【구미=뉴시스】박홍식 기자 = LG이노텍(대표이사 박종석)은 23일 구미사업장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저소득계층지원 후원금'으로 3억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LG이노텍 임직원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이웃들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됐다.

LG이노텍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이번 후원금으로 경북지역 저소득계층 아동·청소년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회사와 재단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문화체험활동 지원, 장애아동 교육기자재 지원, 김장 지원 등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김통영 LG이노텍 구미지원담당(부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임직원들의 소중한 마음을 모았다"며 "저소득계층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이노텍은 2005년부터 어린이재단을 통해 경북지역 취약계층 지원 활동에 10억 원이 넘는 금액을 후원하고 있다.

phs6431@newsis.com

뉴시스 SNS [페이스북] [트위터]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