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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다날쏘시오, 한화건설과 기업형임대주택 통합주거서비스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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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이상무(맨 왼쪽에서 여섯 번째) 다날쏘시오 대표가 최근 김만겸(다섯 번째) 한화건설 상무와 함께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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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랫폼 공유포털 서비스 업체인 다날쏘시오는 최근 한화건설과 ‘기업형임대주택(뉴스테이) 통합주거서비스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양 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공유와 주거가 결합한 ‘주거 4.0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뉴스테이는 정부와 기업이 함께 중산층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만든 기업형임대주택이다. 특히 입주민을 대상으로 지역과 주거 특성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특징이다. 청소, 관리는 물론이고 건강관리나 학습서비스도 추가 제공한다. 다날쏘시오와 한화건설은 이런 주거문화 트렌드를 반영해 공유서비스에 기반을 둔 통합 주거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다날쏘시오는 현재 사물인터넷(IoT), 건축·건설, 금융 등 다양한 산업 주체들과 긴밀한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다날쏘시오 관계자는 “주거 4.0 시대에 통합주거서비스는 아파트 단지내 작은 규모의 백화점 문화센타와 같은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쏘시오가 제공하는 전용 플랫폼과 오프라인 운영서비스를 통해 입주민들은 육아, 헬스케어, 가사, 자동차 공유 등 다양한 생활편의 서비스를 30% 이상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하게 됨으로써 ‘돈 버는 아파트’에 사는 효과를 누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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