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 모습 |
단체는 "전북 지역 공공기관에 종사하는 청소, 경비, 시설물관리 노동자들은 고용불안과 저임금에 시달리고 있다"며 "계약 기간이 대개 1년인 간접고용 노동자들은 매년 사직서를 강요당하며 하도급업체가 변경될 때마다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이 모든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선언한 마당에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전북 공공기관의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비정규직의 처우와 근로조건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전북도가 직접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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