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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8 (화)

대우건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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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 조감도[사진제공: 대우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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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경남 거제시 문동동 일대에서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를 분양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5개동 전용 62~84㎡ 1164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점차 가시화하고 있는 남부내륙철도사업의 수혜가 예상된다.

현재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건설사업은 민·관 공동투자방식으로 추진을 검토 중이다. 지난 3년간 진행했던 정부재정 투입 방식의 예비 타당성 조사가 수익성이 없다는 결론이 나면서 민간 사업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사업 방식을 변경해 적격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남부내륙철도가 개통되면 거제도가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보인다. 거제도는 그동안 섬이라는 지역 특성 때문에 내륙집역과 접근성이 떨어졌다.

'거제 센트럴 푸르지오'는 선자산 자락에 위치해 정주여건이 쾌적하고, 조경설계 특화를 통한 친환경 단지로 조성된다. 문동저수지와 문동휴양림도 가깝다.

거제의 핵심 업무지구인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이 가까워 이곳 종사자들을 배후수요로 갖췄으며, 거제시청이 위치한 고현지구도 가깝다. 단지 안에 어린이집이 마련되고, 도보통학 거리에 삼룡초교와 상문고교가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남 거제시 상동동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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