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0 (월)

아리아나 그란데 “맨체스터 테러, 가슴 찢어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팝스타 아리아나 그란데(24)가 22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자신의 콘서트가 열리던 도중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에 대해 “너무너무 미안하다”고 안타까워 했다.
서울신문

아리아나 그란데 - 폭발 사고가 발생한 영국 맨체스터 경기장에서 공연을 한 미국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 AP 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그란데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가슴이 찢어졌다”며 “마음 깊은 곳으로부터 너무너무 미안하다(so so sorry). 도저히 할 말이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미국 연예매체 TMZ도 소식통을 인용해 그란데가 좋은 시간을 보내려고 자신의 콘서트에 왔던 젊은이들이 현재 죽거나 다쳤다는 사실에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오는 25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예정됐던 그란데의 다음 콘서트 개최 여부는 미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그란데는 이날 공연장에서 폭탄이 터질 당시 막 무대를 떠났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란데의 대변인은 “그란데는 괜찮다. 우리도 무슨 일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부담없이 즐기는 서울신문 ‘최신만화’

- 저작권자 ⓒ 서울신문사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