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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모바일 야심작 '루디엘' 정식 출시...'천족 마족의 대결 구도가 매력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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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야심작 '루디엘'이 본격 서비스에 돌입한다.

엔터메이트는 레이드몹이 개발한 모바일 액션 역할수행게임(RPG,Role Playing Game) '루디엘'을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루디엘은 아이온을 개발한 국내 유명 게임 개발자 지용찬 대표의 신작으로 기대를 모은 모바일 게임이다.

PC 수준에 버금가는 고품질의 그래픽과 게임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탄탄한 세계관을 내세운 이 게임은 4월 말 진행된 비공개테스트(CBT)에서 호평을 받으며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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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디엘은 캐릭터 생성 시부터 천족과 마족 둘로 나누어지는 게임 설정에 따라 자연스러운 PVP 구도를 확립하고, 전사, 도적, 사제, 모험가, 궁사 다섯 가지 1차 직업을 제공해 게임 플레이의 다양성을 제공함과 동시에 파티 플레이의 재미도 지녔다.

또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느낄 수 있었던 공성 전투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개인 요새전, 전략적으로 파티를 구성해 공략하는 보스 몬스터 화룡 크라핌, 실시간 대전으로 짜릿한 긴장감을 선사하는 1 vs 1 결투장과 3 vs 3난투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이용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이태현 엔터메이트 대표는 "2017년도 상반기 기대작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수준 높은 게임성과 서비스 운영 능력을 보여주고자 한다"고 정식 서비스 포부를 밝혔다.

IT조선 박철현 기자 ppchu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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