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챗봇은 채팅과 인공지능을 결합하여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대화를 통한 정보 검색, 주문, 결제 등 다양한 기능 수행이 가능하며, 기존 앱의 대다수 기능을 AI 챗봇 기반으로 처리할 수 있다. 페이스북, 구글 등 IT 기업뿐 아니라 백화점, 식품업계, 전자상거래, 금융권 등 다양한 산업현장에서 사용 중이며, 향후 앱을 대체할 서비스로 부각되고 있다. 많은 국내외 전문가들은 AI 챗봇을 산업을 바꿀 메가트렌드로 예측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한 ‘인공지능 챗봇 Developer 과정’은 인공지능 챗봇 플랫폼인 '인비챗을 개발한 원더풀플랫폼과 공동으로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인공지능 채팅 로봇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고, 직접 설계하고 구현할 수 있도록 교육 내용이 구성되었다. 특히 본 과정 수강생에게는 인비챗 빌더를 제공(API 기본)하고 우수 개발자에게는 소스코드를 지원한다. 또 챗봇 개발 및 SI사업 동참 기회를 제공하고, 개발자 플랫폼 업데이트 기능 우선 사용, 우수 AI모듈 및 챗봇에 대한 스토어 상위노출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5월 26일, 6월 9일, 6월 23일, 7월 7일에 각각 개설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 확인 및 교육신청은 MDS테크놀로지 MDS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MDS테크놀로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인공지능 기술에 대한 정부의 투자와 관심에 발맞춰 AI 아카데미를 런칭하여 ‘Deep Learning 이해(TX1 보드 활용)’, ‘EXCEL-BASED MACHINE LEARNING’, ‘Embedded Deep Learning(CNN을 이용한 영상인식)’, ‘Embedded Deep Learning(RNN을 이용한 음성인식)’, ‘파이썬을 활용한 딥러닝기본’, ‘딥러닝을 활용한 상황인지 시스템 개발’ 등의 다양한 과정을 제공 하고 있다.
MDS테크놀로지 장명섭 대표는 “인공지능(AI), 로봇, 사물인터넷(IoT),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자율주행차 등의 분야에서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여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술 인력 집중 양성을 통해 국내 최고 ‘4차 산업혁명’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하겠다.” 는 의지를 밝혔다.
이정민 기자 (jm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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