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IPTV 셋톱 '우노큐브', 60개 푹 채널 서비스 시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IPTV 스마트 셋톱박스 ‘우노큐브’를 공급하는 ㈜알라딘그룹(대표이사 기대웅)은 펌웨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약 60개의 푹(pooq) 실시간 TV 채널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조선비즈


이번에 추가된 푹 실시간 TV 채널은 지상파 6개 외에 종편 및 보도채널, 지상파 재방송 채널, 키즈 및 교육, 스포츠, 홈쇼핑, 음악 방송 등이다. 알라딘그룹은 이번 업데이트와 함께 주요 방송의 본방송 시작과 함께 VOD를 제공하는 ‘온에어 VOD’와 현재 시청 중인 방송의 1시간 전까지 되돌아가 시청할 수 있는 ‘타임머신’ 서비스 등도 추가했다.

알라딘그룹은 2016년 12월 콘텐츠연합플랫폼주식회사(이하 푹)와 계약을 맺고 약 20만편의 VOD와 7000편의 국내 및 해외 영화를 제공해 왔다. 우노큐브는 TV 튜너, 셋톱박스 기능, 안드로이드 미니 PC 기능을 결합한 소형 스마트 셋톱박스다. 현재 약 170여개의 TV 채널과 지상파 6개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올해 상반기 내엔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초고화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알라딘그룹은 1주년 및 푹 실시간 TV 서비스 제공을 기념해 오는 31일까지 우노큐브 전용 쇼핑몰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윤민혁 기자(beherenow@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