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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아산시, 중부도시가스 안전점검원 복지허브화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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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중부도시가스 안전점검원들이 읍면동복지허브화교육을 받고 있다. /제공=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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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지난 19일 중부도시가스 동아산고객센터에서 가스안전점검원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이 실시한 찾아가는 읍면동지허브화 교육에 참석한 안전점검원들은 점검업무로 가정방문시 생계곤란 또는 건강상 문제가 우려되는 세대가 발견되는 경우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해 적절한 맞춤형서비스가 연계되도록 협조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많은 가정을 방문하다보니 우편물이 많이 쌓여 있다든지, 열악한 거주환경에서 생활이 곤란한 세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 그런 가정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다니 기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취약계층에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배방읍, 음봉면, 신창면, 온양3동, 온양6동을 행정복지센터로 개편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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