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황정옥 기자 ok76@joongang.co.kr, 글=박지영 더함 미술연구소 대표, 사진=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더함 미술연구소
역사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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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힘을 가진 족장이 죽으면 사람들은 받침돌을 괴고 거대한 덮개돌을 덮어 무덤을 만들었어. 우리가 고인돌이라고 부르는 게 바로 청동기시대 족장의 무덤이야. 족장이 쓰던 청동검·장신구 등을 함께 묻었지. 전 세계에 남아있는 고인돌 8만여 기 중 4만여 기가 한반도에 있어. 강화도 고인돌 중 하나는 무게가 80톤, 길이는 7미터가 넘는대. 고인돌을 옮기려면 최소 500여 명의 성인 남자들이 필요하다니, 그 부족의 힘을 짐작할 수 있겠지? 또 북두칠성 같은 별자리가 새겨진 고인돌을 통해 당시 사람들이 천문활동을 했다고 추측하기도 해. 그럼 이제 고인돌을 만들어 볼까.
청동기시대 만들기
도구 및 재료: 흰색 하드보드지, 원터치펜이나 네임펜, 폼보드나 우드락, 칼과 칼판, 물감·크레파스·이쑤시개·글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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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원터치펜이나 네임펜으로 족장을 크게 그립니다. 고인돌을 세우는 데 동원된 수많은 사람들을 상상해 그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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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황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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