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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5 (수)

산청군, 수도정비기본계획 세부사업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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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부터 안정적 수돗물 공급 기대

아시아투데이

산청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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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아시아투데이 박현섭 기자 = 경남 산청군은 지역 전역을 대상으로 상수도 정책의 근간이 될 수도정비기본계획 정비 및 변경 용역을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기본계획은 1년에 걸쳐 수립되며 이후 환경부 승인을 거쳐 2019년부터 세부사업을 추진, 2035년 완료될 예정이다.

군은 지속적인 인구유입과 동의보감촌 활성화, 산청한방항노화산업단지 조성 등 각종 개발수요 증가로 인한 용수 수요량 변화에 따라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한다.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물 부족에 대비해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지역의 지방상수도 확장 계획과 안정적인 취수원 확보 방안, 관광객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 방안을 마련해 각종 수요에 부응하는 합리적인 용수 수요량 산정한다는 방침이다.

또 수요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1인당 적정 물 사용량 등을 고려한 물 수요관리 시행계획을 수립해 장기적인 시설 확충과 정비를 통해 체계적인 수도시설 정비와 수도시설 중복투자 방지, 지역 간 용수 수급 불균형 해소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상수도 사업의 경영 효율과 양질의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수도정비 기본계획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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