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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농식품부-푸드머스 'GAP 바로알기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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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국제뉴스) 노충근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ECMD-푸드머스와 함께 'GAP 바로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이번 행사는 단체급식 이용자에게 GAP 농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제공하고 GAP 제도를 홍보함으로써 GAP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GAP 제도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진행된다.

행사기간 동안 푸드머스는 쌀, 파프리카, 시금치, 버섯, 토마토 등 GAP 인증을 받은 35개 품목의 식재료를 ECMD 산하 급식사업장 200여 개소에 공급하고 급식사업장에서는 이를 활용한 식단을 급식이용자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ECMD는 GAP 제도를 알리기 위해 오는 23일 ‘자연을 담은 식탁(위례점)’ 매장을 시작으로 서울정부청사 등 직영매장 5개소에서 GAP 이벤트를 개최하는 한편, 전국 급식사업장에 GAP 리플릿 등 홍보물을 배치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GAP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민간급식업체(ECMD, 아워홈 등)와의 협업을 통해 GAP 농산물 취급 확대, GAP 제도 홍보 등 민간급식업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GAP 인증 확산을 위해 영농일지 App. 개발운영, 납품농가 GAP 컨설팅, 급식관계자 대상 GAP 교육 등 민간급식업체와 공동으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GAP는 향후 모든 농가들이 실천해야 하는 적정영농규범이라면서, 민간위탁급식업체 뿐만 아니라 학교급식, 대형마트 등과 협력을 강화해 대량수요처가 농가들의 GAP 인증을 견인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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