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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KT U-20 월드컵 5G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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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코리아 2017'에서 5세대(5G) 차세대 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한국팀 예선 세 경기가 열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과 결승전이 열리는 수원월드컵경기장에 5G 시범망을 구축한다. '360도 가상현실(VR)'과 원하는 장면을 선택해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는 '타임슬라이스 인터랙티브'를 경기 중계에 접목한다. 전주와 수원 경기장 야외광장에는 관람객이 5G 기술을 체험해볼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23일 한국-아르헨티나, 26일 한국-잉글랜드 경기에 맞춰 거리응원도 진행한다. KT는 정보기술(IT) 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가해 다음달 11일까지 경기 수원, 전북 전주 등 6개 도시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에서 5G 기반의 다양한 기술을 소개한다.

[조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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