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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아산소방서, 아산교육지원청과 무각본 합동소방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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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아산교육지원청 직원 청내 모의 화재를 소화기로 진압하고 있다. /제공=아산소방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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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아시아투데이 이신학 기자 = 충남 아산소방서는 지난 19일 아산교육지원청과 합동으로 사전 각본 없이 진행되는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진행한 훈련으로 시간과 장소를 미리 정하지 않고 화재발생 상황을 부여해 화재신고, 초기소화, 중요문건 반출, 대피 및 응급처치 등 과정을 체크리스트에 따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형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화재 초기 진압 및 인명대피 훈련을 중점 실시했다.

교육청 전 직원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화재가 발생했다는 최초 신고가 접수되자 안내 대피 방송 후 출입문을 닫고 신속하고 안전하게 야외 대피장소로 집결했다. 이어 소화기 및 소화전을 이용한 초기 화재 진압 후 부상자 구조 및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정재룡 화재대책과장은 “소방서는 무각본 소방훈련을 통해 형식적인 훈련에서 탈피하고, 자위소방대 등 관계자 중심의 훈련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훈련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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