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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중부발전-에너지재단, 신재생에너지 복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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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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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최성록 기자 = 한국중부발전(사장 정창길)은 19일 한국에너지재단(이사장 박종근)과 신재생에너지복지사업 공동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에너지 복지를 전담할 기관으로 2006년 12월 설립된 비영리공익법인 재단이다.

이번 협약은 모든 국민이 기본적인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양사가 상호 협력함으로써, 에너지복지 사각지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3년간 사업 준비를 마친 중부발전과 태양광 사업자(서브원, 팜스코, 와이티에스, 영상솔라에너지, 석천솔라파워)는 공급인증서 매매계약을 통해 형성된 적립금과 중부발전의 매칭그랜트 기금을 활용해 지역사회 신재생 에너지복지사업을 공동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는 중부발전 발전소 주변지역(서울, 인천 등 6개 지역)의 노인, 아동·청소년, 장애인 생활복지시설에 태양광 발전설비(9kW 이내) 무상 설치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개소 당 연 최대 720만원(월 1500kWh 주택용 저압 소비시설 기준)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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