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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쌍용양회, 영월군 주민 대상으로 의료지원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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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사진=쌍용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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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임주희 기자]

쌍용양회는 21일 강북 삼성병원 예방검진센터와 함께 사업장이 위치한 강원도 영월군 한반도면 지역주민 22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지원봉사활등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임직원과 강북삼성병원의료진으로 구성된 공동의료봉사단은 쌍용양회 영월 공장 인근 복지회관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

쌍용양회는 매년 생산공장이 위치한 동해와 영월지역에서 정기적으로 양방 및 한방 의료 지원봉사활동을 벌여오고 있다. 특히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지원프로그램도 마련,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협력의 관계를 돈독히 다녀나가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4명의 전문의와 6명의 간호사 등 20명의 강북삼성명원 예방검진센터 의료진이 참여했으며 쌍용양회는 진료를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진료소를 오가는 차량을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진료소를 찾은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호흡기와 순환기, 소화기, 내분비계 진료를 비롯해 혈압 및 혈당 검사를 거쳐 증상에 맞는 처방을 하는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진료소를 찾아오기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의 경우 직접 찾아가 진찰과 처방을 하기도 했다. 진료 후에는 소화제등의 상비약과 기념품도 함께 전달했다.

임주희 기자 lj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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