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인텔과 'VR 게이밍 노트북 대축제' 개최

SK플래닛(대표 서성원) 11번가는 오는 28일까지 인텔코리아와 '게이밍 노트북 페스티벌'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국내외 8개 노트북PC 제조사와 가상현실(VR) 및 정보기술(IT) 전문업체가 참여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게이밍 노트북을 선보인다.

22~28일 11번가 온라인 기획전은 6개 노트북PC 제조사 게이밍 노트북 70여종을 모아 판매한다. 5% 할인쿠폰과 VR체험권 티켓을 각각 제공한다. 구매 고객을 추첨해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오버워치' 게임대회 입장권, 왕복 교통, 숙박 혜택을 증정한다.

26~28일 11번가 게이밍 노트북 '팝업스토어'는 6개 노트북 제조사가 인기모델을 1개씩을 선정해 최대 2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가 판매 제품은 26일 오전 공개한다.

27~28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진행하는 오프라인 행사에서는 6개 제조사 게이밍 노트북PC 사용이 가능한 체험 부스와 노트북PC 및 VR기기 체험존을 운용한다. VR아트 퍼포먼스, 프로게이머와 게임 대전 및 사인회, 경품 퀴즈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종권 SK플래닛 11번가 디지털유닛장은 “한층 많은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내 게임 및 PC 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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