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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 개최…직원 판매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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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지난 1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르노삼성차 2017 네트워크 컨벤션’행사에서 전사판매왕에 오른 김중곤 슈페리어와 Top 10 최다판매 수상자들이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르노삼성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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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19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를 초청해 '2017 네트워크 컨벤션(Network Convention)’을 개최하고, '국내 판매 3위 달성' 의지를 다졌다고 21일 밝혔다.

르노삼성 네트워크 컨벤션은 판매 현장 영업 담당자들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고 판매 목표 공유, 목표 달성의 결의를 다지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르노삼성차 영업담당, 영업본부 임직원 외에도 협력업체, 연구소, 부산공장 대표 임직원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르노삼성은 고객과 가족이 자랑스러워하는 회사와 ‘국내 판매 탑3’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비상하자고 결의했다. 또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통해 국내 자동차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꾸자고 강조했다.

이날 최다판매자 시상식에는 전사판매왕으로 뽑힌 강남지점 김중곤 슈페리어를 비롯해 10대 최다판매 영업사원의 가족들도 함께 시상대에 올랐다.

또 최다판매 단체부문에서는 중부지역본부가 선정됐고, 서비스 단체 부문에서는 호남지역본부 AS지원팀과 인천사업소가 각각 최우수 AS지원팀과 사업소 상을 받았다.

박동훈 르노삼성 사장은 "고군분투했던 영업본부 및 부산공장 임직원들, 협력업체 직원을 포함한 르노삼성 모든 가족들께 감사를 전한다"며 "국내 자동차 시장의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르노삼성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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