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 결혼 축하하는 조지왕자와 샬럿 공주 |
이모 결혼 축복하는 조지왕자와 샬럿공주 |
【잉글필드=AP/뉴시스】이지예 기자 = 케이트 미들턴 영국 왕세손비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이 20일(현지시간) 결혼식을 올렸다.
왕위 승계 '서열 3, 4위'인 조지 왕자(3)와 샬럿 공주(2)가 이모 결혼식의 '화동'(신랑신부가 식장에 입장 혹은 퇴장할 때 앞에서 꽃을 뿌리는 아이)'을 맡았다.
피파 미들턴은 이날 런던 서부의 세인트마크 교회에서 헤지펀드 매니저 출신인 제임스 매슈와 혼인했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했고 작년 7월 약혼했다고 알려졌다.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는 아빠 윌리엄 왕세손, 엄마 미들턴 왕세손비와 함께 식장을 찾았다. 두 아이는 흰색과 연두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이모의 앞길을 축복했다.
피파는 2011년 4월 윌리엄 왕세손과 미들턴의 왕실 결혼식 때 들러리를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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