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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CG 아니야?" 나무 한 그루 때문에 유명해진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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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작은 마을이 온라인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 주 '레이디 스미스' 지역의 나무에서 수천 송이의 봄꽃이 일제히 피어오르며 장관을 연출했기 때문이다.

나무에 핀 꽃은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생소한 품종으로,'레이디 신시아'라고 불리는 진달랫과 꽃이다.
이 품종은 19세기 중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개량 품종이었지만 태평양 북서부의 온난한 기후에서 더욱 잘 자라고 있다.

마을 주민들은 1904년부터 심어져 있던 꽃의 경이로움과 아름다움에 익숙해져 있었다. 그러나 수 년 전 우연히 구글 맵으로 사진을 발견한 네티즌들은 그 생소한 아름다움과 화려함에 크게 놀랐다. 꽃나무는 주택보다도 더욱 거대했고, 4천 송이가 넘는 꽃송이가 일제히 피어올라 있었다. 마치 컴퓨터 그래픽으로 작업한 듯한 모습이었다.

사진이 인터넷에서 반향을 불러 일으키자 마을 사람들은 "이 꽃으로 우리 마을을 알려야 겠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YTN PLUS(mobilepd@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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