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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정신 건강에 가장 해로운 SNS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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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반 SNS '인스타그램'이 SNS 가운데 가장 정신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정신 건강 단체는 14세에서 24세 사이의 남녀 약 1,500명을 대상으로 사용자 경험 설문 조사를 진행했다. 가장 많이 이용하는 5개의 SNS (트위터, 유튜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스냅챗) 가운데 어떤 SNS를 이용했을 때 가장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꼈는지 알아본 것이다.

그 결과, '인스타그램'이 사용자에게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나타났다. 10대에서 20대 초반 젊은 층은 인스타그램을 사용하면서 불안, 우울, 외로움, 괴로운 감정 등을 가장 자주 느꼈다고 밝혔다. 반면, 가장 긍정적인 경험을 많이 한 SNS로는 유튜브가 꼽혔다.

우울증을 앓았던 20대 여성 '이슬라'는 16세 때 온라인 커뮤니티에 빠져들면서 현실의 삶을 등한시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나는 나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계속해서 비교하면서 불행하다고 느꼈다"라고 말했다.

관련 보고서는 SNS가 긍정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기업들이 플랫폼을 정화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 전문가들은 소셜 미디어에 우울증 등 정신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사용자들을 인공 지능으로 식별하고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 팝업창을 띄우는 방안을 건의했다.

YTN PLUS 정윤주 모바일 PD
(younju@ytnpl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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