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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남중국해에서 가스하이드레이트 채굴 |
【베이징=신화/뉴시스】문예성 기자 = 중국 증시가 19일 보합세를 보였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0.02% 오른 3090.6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반면 선전성분지수는 전장 대비 0.03% 내린 9970.96으로,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는 차이넥스트는 전장 대비 0.69% 하락한 1813.51로 장을 마쳤다.
전장 대비 0.11% 하락한 3082.33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오전 장에서 조정 장세를 보였고 오후 장에서 최저치를 기록한 뒤 반등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에너지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전날 중국 정부는 최근 남중국해에서 '불타는 얼음'으로 불리는 가스하이드레이트 채취에 성공했다고 밝히면서 에너지 관련주가 이날 강세를 보였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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