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삭감내역은 3.1독립만세운동 기념탑건립사업비 3억원과 공중보건의 관사 신축공사비 2억원, 제설기 구입비 1억1천만원 등이다.
또한, 군은 오는 6월까지 추경에 편성된 94억원을 포함한 113억원의 지방채 상환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로써 고성군의 지방채무는 2016년 말 161억원에서 48억원으로 감소하여 건전 재정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확정된 추경 예산은 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신속히 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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