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선택받은 송영무는 누구? '5년전 18대 대선때도 文 안보공약 손질'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선택을 받은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49년생인 송영무 전 참모총장은 2005년 4월 대한민국 해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 부장, 해군 조함단 단장, 해군 제1함대 사령관을 시작으로 2015년 더불어민주당 안보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지냈다. 이번 19대 대통령선거때는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의 국방안보위원회 상임위원장을 맡았다.

지난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 때는 문재인 대통령의 안보공약을 손질할 정도로 문재인 대통령이 믿는 안보전문가이기도 하다.

현재 '문재인 정부' 국방부 장관에는 송영무 전 참모총장과 함께 민주당 백군기 전 의원, 박종헌 전 공군참모총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밖에 통일부 장관으로는 송영길 대위 총괄본부장을 비롯해 우상호 원내대표, 최종건 한반도안보신성장추진단장이 언급되고 있다.

전기연 kiyeoun0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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