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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관한 대선후보 마지막 TV 토론회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반값등록금을 놓고 설전을 벌였습니다. 홍 후보는 "김대중-노무현 정권에서 대학등록금 113% 올렸다"면서 "대통령 비서실장 할 때 올려놓고 이제 낮추는 거냐"고 질문하자, 문 후보는 홍 후보를 향해 "반값등록금을 반대하는 것이냐"고 되물었습니다.
홍 후보는 또 "원래대로 환원하겠다 공약해야 하는 것이지, 선심쓰듯 하는가"라고 지적하자 "지금 대학등록금이 과중하니까 낮추자는 것"이라며 반박했습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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