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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가 주최한 마지막 대선후보 TV 토론회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에게 '단설 유치원 논란'에 대해 질문했습니다. 심 후보는 안 후보의 발언을 지적하며 "단설 유치원 더 짓지 않겠다는 정책을 철회하시죠"라고 말했습니다. 또 국공립은 국공립 대로 확대하고, 민간 어린이집은 보육교사 임금 확대와 환경 개선 등의 '투트랙 정책'이 더 낫지 않냐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안 후보는 심 후보에게 "단설 유치원을 더 짓지 않겠다는건 오해"라고 반박하면서, 심 후보의 지적에 대해 "제 정책과 같다", "유치원을 무상교육 하자는 취지"라고 답했습니다.
[정경윤 기자 rousil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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