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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마지막토론]문재인 "생애맞춤형 기본소득 보장·의료지원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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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일 “생애 맞춤형 기본소득 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생애맞춤형 의료지원 제도를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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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는 이날 오후 8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최로 MBC에서 열린 대선후보 마지막 TV토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연금 소득대체율을 높이고, 기초연금을 30만원으로 상향하며, 장애인 기초연금도 함께 30만원으로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구직활동중인 미취업 청년에게 월 30만원씩 구직촉진수당 9개월 지급하고, 아동수당 5세이하 아동부터 월 10만원지급 단계적 높여가겠다”며 “고용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은 출산 여성에게 출산지원금 월 50만원씩 3개월 지급하겠다”고 했다.

이와 함께 생애 맞춤형 의료지원제도 시행한다. 그는 “의료비 본인부담 100만원 상한제, 공공의료는 간병인이 따로 없는 간병부담 제로 병원을 도입하고, 15세이하 아동치료비 국가 책임지겠다”며 “치매국가책임제 실시로 치매걸린 어르신 치료해 가족을 고통에서 해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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