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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홍준표 "개성공단 2000만평은 북한 일자리만 만들어 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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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인희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가 “개성공단은 북한에 일자리를 만들어 줄 뿐 대한민국의 일자리 정책에 도움이 안된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28일 열린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 대선후보 텔레비전(TV) 토론회에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겨냥해 “개성공단을 2000만평으로 확장해 재개할 것이라고 했는데 2000만평이면 창원국가산업단지 3배 규모”라며 “우리 청년들 일자리보다 북한 일자리를 먼저 생각하는 것이냐”라고 지적했다.

문 후보는 이에 “개성공단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낮은 인건비를 찾아 가는 것”이라며 “개성공단이 활성화되면 그곳에 원자재를 납품하는 우리 기업들도 활성화돼서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다”고 대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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