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관리, FX렌트 조정식 대표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FXRENT(이하 FX렌트)를 운영하는 ㈜스마트관리가 지난 27일 조정식 대표 이름으로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인 서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조정식 대표는 이달 27일 서울시 중구에 있는 사랑의열매회관 전달식장에서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하는 약정식을 가졌다.

조정식 대표는 2017년 FX마진거래렌트거래에 대한 서비스 특허와 ISO(국제표준화기구) 9001 인증을 획득했으며, 동시에 사회 환원 활동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 왔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다는 결심을 담아 이번에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27일 약정식에는 조정식 대표와 스마트관리 임직원, 최은숙 서울 사랑의 열매 사무처장, 서울 사랑의열매 직원들이 참석하여 가입을 축하하고 인증서와 꽃다발을 전달했으며 나눔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대표는 지난 1월 서울 동대문구에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장기적인 사회 나눔 활동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그 실천으로 고액기부자 모임에 가입하기로 결정했다.

조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를 통해 우리 모두의 양심을 실현해 나갈 수 있다고 본다"며, "나눔을 공정한 기회와 공정한 절차에서 이루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최은숙 사무처장은 "조정식 대표는 천직으로 삼고자 하는 일을 하면서 새로운 시도를 거듭하는 분"이라면서 "우리 사회가 공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5년 이내에 1억 원을 기부하거나 기부를 약정한 사람들의 모임이다.

2007년 12월 시작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은 현재 전국에서 1천535명이 활동 중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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