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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강원도 대학교수 114명, 문재인 후보 지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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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CBS 박정민 기자

강원도 대학교수 114명이 28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지지 선언문을 발표했다.

교수들은 이번 대선과 관련해 "바로 지금이 반칙, 부패, 무능으로 쇠락한 대한민국을 혁파하고 낙후된 강원도를 획기적으로 진전시킬 마지막 기회"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문 후보는 실천하는 삶을 살아왔고 국정경험이 풍부하며 지방자치와 균형발전 이념을 누구보다 앞서 주장해왔다"며 "정의와 행복, 평화의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유일한 대안으로 문 후보를 지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나라다운 나라, 발전하는 강원도를 위한 정당은 오직 문재인 뿐이라고 굳게 믿고, 국민과 강원도민들 앞에서 문 후보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함과 동시에 뜻있는 국민께서도 이 대열에 동참해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선언문을 통해 밝혔다.

문 후보 지지선언 참여 교수는 상지대 42명, 한림대 32명, 강릉원주대 16명, 가톨릭관동대 7명, 한림성심대 6명, 한라대 5명, 강원대 3명, 상지영서대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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