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에스트로겐이 잘 만들어지려면 적당한 양의 체지방이 필요한데, 급격한 다이어트 이후에는 체지방이 많이 감소하면서 호르몬 수치가 저하되기도 하고, 한의학적으로는 ‘혈허’의 상태가 되기 때문에 생리양이 감소하거나, 심하면 아예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급격한 체중감소를 몸이 위기상태로 인식하고, 기능을 저하시킨 상태로 해석할 수 도 있습니다. 한의학적으로는 보혈 치료, 즉 혈을 채워주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무월경상태가 지속되도록 방치되면 호르몬시스템의 저하와 교란으로 인해, 장기적으로 배란장애가 유발되거나 생리가 계속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도움말 = 하이닥 한방과 상담의 지은혜 원장 (한의사)>
[박혜선 하이닥 건강의학기자]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www.hidoc.co.kr)
저작권ⓒ ㈜엠서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하이닥 공식 SNS - 페이스북 / 카카오스토리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